[서천 쭈꾸미 축제 후기] 쭈꾸미 샤브샤브부터 석류즙, 낙지젓갈까지 진짜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봄이 오면 꼭 가고 싶은 축제 중 하나가 바로 서천 주꾸미 축제!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너무 만족했어요.

서천 쭈꾸미축제왔어요

주꾸미 샤부샤부, 입에 딱 맞는 봄철 별미
가장 먼저 먹은 건 주꾸미 샤부샤부.
신선한 주꾸미를 야채와 함께 샤부샤부로 살짝 익혀 먹으니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담백했어요.
육수도 진해서 국물까지 싹싹 비웠답니다.
매콤한 양념장에 찍어 먹고 칼국수 못 잃어!

사장님께서 아이 둘에 어른 한 명이라 반마리 해주셨어요.
칼국수까지 먹고 사만이천 원 결제

살아있는 쭈꾸미

초장에 찍어먹으니 야들야들

추억의 달고나

무료체험 심폐소생술

서천  ‘석류즙’도 챙겼어요
먹거리 부스 한쪽에서 판매 중이던 서천 석류즙도 구매했는데요,
국산 석류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맛도 진하고 달지 않아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집에 와서도 잘 챙겨 먹고 있어요.

석류즙 샀어요

낙지젓갈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젓갈 코너도 구경했는데요,
시식해 보고 반해서 낙지젓갈 한 팩 바로 집어 왔어요.
쫀득한 식감에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밥도둑 인정!
요즘 집에서 밥 먹을 때마다 꺼내 먹고 있어요.

오란다도 사고

손금도보고

선착순 쭈꾸미 잡이는 경쟁이 치열해서 두번갔지만 실패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